2025년 3월 20일 뉴스 헤드라인

 

1. 여야, 18년 만에 연금개혁안 합의…보험료율 13%, 소득대체율 43%로 인상: 여야가 국민연금 보험료율을 현행 9%에서 13%로, 소득대체율을 43%로 인상하는 내용의 연금개혁안에 합의했습니다. 이는 18년 만의 개혁으로, 군 복무·출산 크레딧 확대 등도 포함되었습니다.

 

2. 헌법재판소,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 발표 미뤄져…도심 찬반 집회 계속: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을 아직 발표하지 않은 가운데, 서울 도심에서는 탄핵 찬반 집회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3. 검찰, 오세훈 서울시장 압수수색…정치브로커 여론조작 의혹 수사: 정치브로커 명태균 씨의 여론조작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오세훈 서울시장의 집무실과 공관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4. 서울시, 강남 3구·용산구 아파트 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 지정: 서울시는 강남 3구와 용산구 전체 아파트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확대 지정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부동산 시장의 안정을 위한 조치로, 24일부터 6개월간 시행됩니다.

 

5. 미 연준, 기준금리 동결…경제성장률 전망치 하향 조정: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기준금리를 동결하고,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7%로 낮췄습니다. 이는 글로벌 경제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6. 지난해 혼인건수 14.8% 증가…역대 최고 증가율 기록: 코로나19로 미뤄졌던 결혼이 지난해 대거 이루어지면서, 혼인건수가 전년 대비 14.8% 증가해 역대 최고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7. 경찰, 헌법재판소 앞 시위대 강제 해산…계란 투척 용의자 추적 중: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앞두고 헌법재판소 앞에서 시위가 격화되자, 경찰이 시위대를 강제 해산하고, 민주당 의원에게 계란을 투척한 용의자를 추적 중입니다.

 

8. 민주당,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탄핵 여부 논의…지도부에 결정 위임: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의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 지연에 대해, 민주당이 심야 의원총회를 열어 탄핵 여부 결정을 지도부에 위임했습니다.

 

9. 서울 도심, 윤 대통령 탄핵 찬반 집회로 긴장 고조: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앞두고, 서울 도심에서 찬반 집회가 이어지며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10. 헌법재판소,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 발표 지연…시민단체 탄원서 제출: 헌법재판소의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 발표가 지연되면서, 시민단체들이 탄원서를 제출하는 등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