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3월 28일 뉴스

 

1. 영남권 산불로 28명 사망, 32명 부상…역대 최대 피해 규모 경북·경남 등 영남권에서 발생한 산불로 현재까지 28명이 사망하고 32명이 부상당했으며, 피해 면적은 서울 면적의 60% 이상으로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2. 밤사이 내린 단비, 산불 확산 방지에 도움 청송, 영덕, 의성, 안동 등 산불 지역에 밤사이 단비가 내려 산불 확산을 막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3. 안동·청송 등 특별재난지역 추가 선포 경북 안동시,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되어 정부의 지원이 강화될 예정입니다.

 

4. 헌법재판소,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4월로 연기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파면 여부 선고가 4월로 연기될 것으로 보이며, 문형배·이미선 재판관의 퇴임 전 결론을 낼 것으로 예상됩니다.

 

5. 미국, 수입 자동차에 25% 관세 부과 계획 발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수입 자동차에 25%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하여 글로벌 자동차 업계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6. 서울 명일동 싱크홀 발생, 2년 전 위험성 지적 서울 강동구 명일동에서 발생한 대형 싱크홀은 2년 전 서울시 용역 보고서에서 지반 침하 위험성이 지적된 지역으로 밝혀졌습니다.

 

7. 한미동맹 위기…미국, 주한미군 전략적 유연성 압박 예상 미국의 한반도 전문가인 빅터 차는 현재 한미동맹이 조용한 위기에 처해 있으며, 미국이 주한미군의 전략적 유연성을 압박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8. 산업부 차관, 자동차 생산·수출 현장 점검…업계, 관세 우려 표명 박성택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이 평택항과 기아 광명 공장을 방문해 자동차 생산 및 수출 상황을 점검했으며, 업계는 미국의 관세 부과 계획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9. 미국, 반이스라엘 시위 관련 외국인 300명 이상 비자 취소 미국 국무부는 대학가의 반이스라엘 시위와 관련하여 300명 이상의 외국인 비자를 취소했다고 밝혔습니다.

 

10. 서울 시내버스 파업으로 시민 불편…비상대책 가동 서울 시내버스 노동조합이 12년 만에 파업에 들어가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으며, 서울시는 지하철 운행 횟수를 늘리는 등 비상대책을 가동했습니다.